▲ 22일 오전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역소중포럼 발대식에서 지역산업의 SW 융합혁신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사진 오른쪽이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오늘(23일) 서울 여의도 국회회관에서 열린 ‘지역소중(지역이 소프트웨어 융합의 중심)포럼’ 발대식에서 지역산업의 소프트웨어(SW) 융합 혁신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역중소포럼은 국회와 정부, 지방자치단체, 지역 SW 융합 지원기관과 지역 산업체가 모여 SW 융합으로 지역 산업의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습니다.

포럼은 SW 융합을 통한 지역 혁신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 입법과 정책 반영에 나설 계획입니다.

포럼의 공동대표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이 맡습니다.

경북도는 현재까지 경북SW융합클러스터, 경북빅데이터센터, 경북도블럭체인센터, 인공지능센터 등을 통해 지역 내 인공지능(AD)·SW 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육성지원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문제해결을 위한 SW 융합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SW 융합 클러스터 2.0, 지역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제작 거점 센터 구축, 지역 SW 교육센터 구축 등을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날 지역소중포럼 발대식에 참석한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은 “경북은 농촌사회의 고령화로 인한 지방 소멸위험, 청년 일자리 부족, 주요 산업단지의 경쟁력 약화, 제조산업 중심으로 인한 환경문제 등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SW 융합을 통해 문제해결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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