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33명 모집에 1천 7백여 명이 지원해 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6.8대 1보다 소폭 낮아진 것으로 선발 인원이 지난해 82명에서 올해 133명으로 늘어난 때문으로 보인다.

직렬별(9급)로는 교육행정(일반)직에서 120명 선발에 천 631명이 접수해 경쟁률 13.6대 1을 기록했다.  5명을 뽑는 교육행정(장애인) 직에는 27명이 접수해 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교육행정(저소득)직은  3명 선발에 38명 접수해 12.7대 1, 사서직의 경우  3명 선발에 44명이 몰려 14.7대 1, 시설(일반토목)직은 1명 선발에 26명이 지원해 2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시설(건축) 직 1명 선발에 19명이 접수해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교육청은 6월 15일 필기시험과 7월 26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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