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WORLD IT SHOW | ICT 홈페이지 캡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월드IT쇼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이노베이션(SMART INNOVATION)’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SK텔레콤과 KT, 퀄컴 등 첨단 기술기업 4백여 개가 참가해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등 최신 정보통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각국의 관련 산업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비롯해 정보통신 혁신을 선도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세계 최초 30TB(테라바이트) 용량 SSD 제품을 개발한 삼성전자가 대통령상을 받고, 가상현실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기업 ‘비주얼캠프’가 국무총리상을 받습니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2차관은 “5G와 연계된 새로운 서비스가 어떻게 구현되어 우리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 전망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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