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지역민이 직접 여행 산업의 주체로 참여해 이색적인 체험상품을 만들어 소득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경북 스타관광호스트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는 지역 내 아마추어 관광인력과 사업자를 지원하는 ‘스타관광 호스트’ 육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전문성과 이색적인 콘텐츠 등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본, 마케팅 역량 부족 등으로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마추어 사업체를 대상으로 경북 곳곳의 체험관광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의 취향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소득으로 연계될 수 있는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신청자격은 경북 도내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거나 운영하고 있는 개인 또는 사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공모전을 통해 20여개 관광상품을 선정해 경북 스타관광호스트로 지정하고 인증합니다.

또 전문가 컨설팅 등 브랜딩 작업을 거쳐 국내·외 대표 온라인 기반 관광 플랫폼(OTA : 온라인 여행시장 플랫폼)인 에어비앤비, 클룩, 야놀자, 레저큐 등 다양한 채널들을 연계·판매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지역민을 대상으로 1박2일 아이디어 UP 해커톤 대회, 경북관광의 별을 찾는 스타관광호스트 선발대회, 경북관광상품 공모전, 온라인 기반 관광 플랫폼(OTA)과의 네트워킹 간담회 등을 열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입니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의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체험상품이 빛을 발하길 기대한다”며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고 더불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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