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의 만성적인 식량난을 극복하고
의료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올해 대북 지원의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대북지원 민관 정책 협의회를 열고
북한의 식량문제와 농업 기반을 복구하기 위해
사업 지역과 대상을 다변화하고
종자 개발 연구사업을 지원하는 등
지원 후 재투자가 가능한 분야로
지원 영역을 넓히기로 했습니다.

보건의료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노약자, 어린이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을 강화하고 병원 현대화와
제약공장 설립 지원 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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