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남성희 총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인당관에서 공직 역량강화 반 강의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구보건대학교가 보건직 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한 공직역량 강화 반을 신설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직, 간호직, 의료기술직공무원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에게 직업의 다양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에 따라 필기시험과 심층면접을 통해 임상병리, 방사선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간호학과, 보건행정과 등 6개학과에서 20명의 학생을 선발합니다.

또 5월 1일부터 학생들에게 공무원 시험대비 전 과목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보건직 공무원 시험이 매년 6월경에 있고 보건의료인면허증이 있어야만 응시자격이나 가산점이 주어지는 것을 감안, 학생이 졸업을 하더라도 5개월까지 계속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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