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1만2천명 제주 찾을 예정

관광 특수로 꼽히는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 기간에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에 대거 몰릴 전망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2019년 노동절인 다음달(5월) 1일부터 5일까지 중국인 내도 관광객은 1만2천여 명이 제주를 찾을 예정이라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과 제주 직항 노선이 30편 이상 증가하면서 관광객도 지난해 대비 42.6% 증가한 것입니다.

이에 비해 일본은 골든위크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일본관광객인 3천여 명이 입도할 예정입니다.

지난해보다 일본 직항노선이 감소하며 일본인 관광객은 6.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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