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회단체로부터 추천받아 130여명 학생에 장학금 전할 예정

대구신세계백화점이 내일(24일), 130명의 지역 중.고생들에게 “지역인재 희망장학금‘을 전합니다.

내일(24일) 오후 대구신세계에서 진행되는 전달식에는 동구청, 어린이재단, 교육청 관계자와 신세계 임직원이 모여 '작은 전달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희망장학금 전달식’은 신세계가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대구는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았습니다.

장학금 지원대상은 130명의 중고등학생들로 동구청, 교육청, 전통시장, 어린이재단등으로부터 추천 받아 선정됐습니다.

대구신세계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한 것은 대구현지법인으로서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젊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한편 올해는 장학금 전달 외에 대구신세계 로고가 각인된 텀블러를 제공합니다.

장학금 전달식을 준비한 대구신세계 정건희 대표는 “신세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학업에 열중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20여년간 꾸준히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인재양성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지역을 위해 장학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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