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파업으로 6개월여동안
운행이 중단됐던
충북 청주시 우진교통 소속 시내버스가
내일부터 정상 운행됩니다.

우진교통은 오늘 오전
우진교통 노동자 자주 기업 선언 및 운행 정상화를 위한
기념식을 갖고 내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진교통은 118대의 버스 가운데
하루 평균 100여대를 청주, 청원, 증평등
기존 노선에 모두 투입할 계획입니다.

또 노동자 자주 관리 기업이라는
새로운 경영을 선보인 우진교통은
매일 발생하는 수익금과 지급, 지출 내용을
노조원에게 공개하고,
한달 단위로 언론, 시민단체 등을 통해
수입, 지출 등 경영 상황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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