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행복주택 공급 확대, 출산가구엔 이자도 지원

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이 23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 룸에서 2019년 경기행복주택 공급 계획을 브리핑 하고 있다.

경기도가 저출산 극복과 신혼부부와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경기 행복 주택공급과 주거비 부담 완화 위한 임대보증금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 하기로 했습니다.

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공급 주택 물량은 지난해 275호에서 1천316호로, 임대보증금 지원 대상은 5천 가구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택 공급지역은 양평 공흥 40호를 비롯해 다산역 A2지역 970호, 오산가장 50호, 의왕역 50호 등이며 지난 2월 양평 공흥지역 입주를 시작으로 6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5천 가구는 지난해 1420가구에 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전세자금을 대출 받은 입주자는 누구나 입주시 이자의 40%를 지원 받습니다.

특히 지원대상자가 입주 후 1자녀를 출산했을  경우는 이자지원 규모가 60%로 오르고 2자녀 이상을 출산 했을 경우는 이자 100%를 지원 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오는 2천22년까지 총 3만4천가구에 241억원 규모의 이자를 지원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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