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DGIST 스마트섬유융합연구실 손원경 연구원, 최창순 선임연구원 [디지스트 제공]

디지스트는 스마트섬유융합연구실 최창순 선임연구원팀이 투명한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연구원팀이 개발한 박막형 에너지 소자는 투명도를 최대 77.4%까지 구현하는데 성공했으며,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성해 저장할 수 있게끔 구조를 설계했습니다.

투명 배터리는 전자제품과 피부 부착형 소자 등 다양한 활용이 기대됩니다.

이번 연구는 디지스트 최창순 선임연구원과 손원경 연구원, 성균관대 천성우 연구원이 주도했으며, 연세대, 한양대, 한국생산기술원 등 여러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로 진행됐습니다.

연구 결과는 재료와 계면 분야저널인 ‘에이씨에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 앤 인터페이스’(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온라인판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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