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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텍 노사,13년만에 해고자 복직 합의조계종 사노위, 문제 해결에 앞장
전경윤 기자 | 승인 2019.04.22 18:54

13년간 복직 투쟁을 벌여 국내 최장기 노사분쟁 사업장으로 꼽히는 콜텍 노사가 해고 노동자들이 복직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콜텍 노사는 오늘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교섭을 갖고 잠정 합의안을 마련함에 따라 내일 오전 10시에 다시 만나 조인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합의안에는 정리해고에 대한 사측의 유감 표명 다음 달 2일부터 이인근 조합원 등 해고자 3명의 복직,국내 공장 재가동을 할때 희망자 우선 채용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회사 측은 복직 투쟁을 계속해온 콜텍지회 조합원 25명에게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콜텍은 기타를 생산하는 악기 업체로 지난 2007년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백여 명을 정리해고한 뒤 한국 공장을 폐쇄하고 공장을 인도네시아와 중국 등 해외로 옮겼습니다.

이에 대해 콜텍 해고 노동자들은 해고 무효 소송을 제기해 항소심에서 이겼지만 대법원에서 패소했고 지난해말부터 노사가 교섭을 진행해왔습니다.

한편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그동안 콜택 노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 기도회와 문화제 등을 여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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