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4시 광화문 열린공원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천성산 문제와 관련한 정부의 결단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힐 예정입니다.
범국민회의는 앞서
오늘 오후2시 조계사에서
이번 지율스님 단식 사태가 해결되기 까지
과정을 점검하고
향후 환경운동 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오늘 오전
지율스님과 정부 사이에서 중재역할을 해온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 도법스님으로부터
그동안의 경과를 보고받고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법장스님은 또
이강철 시민사회수석의 예방을 받고
정부가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