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부산불교대상 수상자에 설동근 전 부산불교연합신도회장이 선정됐습니다.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는 오늘 제1회 부산불교대상 수상자에 설동근 전 부산불교연합신도회장을 최우수상에 부산개인택시 법륜회와 삼광사 화엄합창단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수상에는 대한불교 진여원, 금강암 마야회, 불자 정서영씨가 선정됐습니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설동근 전 부산불교연합신도회장은 부산불교지도자포럼 창립을 주도하고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등 재가불자의 리더로서 불교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신적 공헌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5월4일 부산시민공원 부산연등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상에는 상금 천만원, 최우수상은 상금 5백만원, 우수상은 상금 2백만원과 표창패가 각각 수여됩니다.

한편 부산불교대상은 박수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장이 취임하면서 부산불교연합회와 공동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불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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