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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폭탄 테러' 262명 사망...전 세계 애도종교적 극단주의자에 의한 테러로 추정...용의자 13명 긴급 체포
김연교 기자 | 승인 2019.04.22 10:52

 

스리랑카 수도와 인근 도시 8곳에서 연쇄 폭발이 발생해 현재까지 262명이 숨졌습니다. 

스리랑카 당국은 이번 사고를 극단적 테러리스트에 의한 테러로 규정하고, 용의자 13명을 체포했습니다. 

김연교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제 오전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성당과 호텔 3곳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동시에 인근 도시인 네곰보의 성당과 동부 바티칼로아의 교회에서도 폭발이 일어났고, 오후에 2곳에서 추가 폭발이 벌어졌습니다.  

갑작스런 연쇄 폭발로 현재까지 262명이 숨졌고, 45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활절날 사람이 몰린 교회와 성당, 고급 호텔에서 일어나면서 피해 규모가 컸습니다. 

사망자 중 35명은 외국인으로 알려졌는데, 현지 우리 대사관 측은 우리 국민과 교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스리랑카 경찰은 용의자 13명을 체포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용의자들이 콜롬보로 이동하는데 이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차량도 확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배후 세력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리랑카 당국은 이번 사건을 종교적 극단주의자들이 저지른 테러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스리랑카 테러와 관련해 전세계 주요 지도자들은 종전 이후 최악의 참사라며 일제히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번 폭력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유가족과 스리랑카 국민에 애도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끔찍한 테러 공격을 겪은 스리랑카 국민들에게 진심어린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앙겔라 마르켈 독일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세계 주요 지도자들도 스리랑카 테러를 규탄하고 유가족과 스리랑카 정부에 애도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BBS뉴스 김연교입니다. 

김연교 기자  kyk0914@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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