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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유해봉환식 직접 주관...카자흐 '비핵화 경험' 공유
김호준 기자 | 승인 2019.04.22 11:11

 

< 앵커 >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세번째 국가인 카자흐스탄에서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국외에서 독립유공자 봉환식을 주관했습니다.

오후에는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 여정을 위한 카자흐스탄의 비핵화 경험을 공유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호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머나먼 이국 땅에 잠들었던 독립유공자 유해가 대통령 전용기 편으로 오늘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INSERT 문재인 대통령

"이제 계봉우 지사님과 배우자 김야간님, 황운정 지사님과 배우자 장해금 님 네 분을 조국 고향산천으로 모십니다."

민족교육을 위해 힘썼던 계봉우 지사와 항일 무장 운동을 전개했던 황운정 지사, 두 분과 배우자의 유해입니다. 

현직 대통령이 국외 현지에서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식을 주관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INSERT 문재인 대통령

"네 분을 모시는 것은 대한민국 정부가 당연히 해야할 임무이며 독립운동을 완성하는 일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영광입니다."

지금까지 고국에 모셔온 순국 선열의 유해는 이번을 포함해 9개 나라 141위에 이릅니다.

문 대통령은 오후에 정상회담을 통해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는 한편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를 지지해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나자르바예프 초대 대통령과의 면담에서는 카자흐스탄의 자발적 비핵화 경험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북한의 적극적인 비핵화 의지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카자흐스탄 비핵화방식이 본보기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을 마지막으로 순방 일정을 끝낸 뒤 내일 귀국합니다. 

BBS NEWS 김호준입니다. 

김호준 기자  5kjoon@hanmail.net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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