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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에 자리하고 있는 우봉선원이 '낙성 및 점안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오늘(21일) 열린 낭석식과 점안식에는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을 비롯해 법주사 금오문도 문장 월성스님 등 사부대중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월성스님은 법문을 통해 "이번 우봉선원의 낙성식과 점안식은 사부대중의 원력으로 이뤄낸 결실"라고 설했습니다.

[인서트]
월성스님 / 법주사 금오문도 문장
["이 시골에서 절을 짓고 점안 한다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닌데, 원력을 가지고 모든 일이 성사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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