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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보살계 수계산림..."계율 지키는 아름다운 삶"
김상진 기자 | 승인 2019.04.20 07:00

 

< 앵커 >

근세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전통이 있는 전계불사인 범어사 보살계 수계산림이 지난 18일과 19일 1박2일의 일정으로 금정총림 범어사에서 봉행됐습니다.

보살계 수계산림에 참여한 4천여명의 불자들은 보살도 실천이라는 원력을 세웠습니다.

부산BBS 김상진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성불의 지름길이자 팔만사천 법문의 요체인 심지법문을 부처님께서 일체 중생들에게 전하기 위해 설한 보살계는 수많은 수행법 중에 가장 최상의 덕목입니다.

고려시대까지 융성하게 행해지던 보살계 불사는 조선시대 숭유억불정책으로 그 명맥이 끊어졌지만 1901년 성월스님이 범어사 금강계단을 개설해 다시 보살계 산림을 일으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불기2563년 제119회 선찰대본산 금정총림 범어사 보살계 수계산림이 지난 18일 입재해 1박2일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어제 회향했습니니다.

올해 범어사 보살계 수계산림에는 범어사 전계대화상 경선스님,갈마아사리 지환스님, 교수아사리 정여스님을 삼화상으로 모시고 여법하게 봉행됐습니다.

[인서트1. 경선스님/범어사 주지, 전계대화상]올해도 변함없이 불자들이 범어사 금강계단을 찾아서 계를 통해 우리의 삶이 아름답고 멋있고 행복하게 살고자하는 발원하에 범어사를 찾아 원력을 세우고 있습니다.

올해 범어사 보살계 수계산림에 동참한 불자는 모두 4천여명.

해마다 동참 불자들의 수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모든 허물을 부처님 전에 참회하고 부처님의 대자대비로 생사고해를 해탈할 수 있기를 발원했습니다.

[인서트2. 김법상화/부산 중구 영주동]이것은 자기를 위해서 하는 거지만 또 남을 위해서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참가하게 됐습니다.

[김영호/부산 북구 만덕동]나이가 들다보니까 가족화목과 가족건강 그리고 주위에 계시는 모든 분들 행복하게 잘 생활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스탠딩]

근세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전통이 있는 전계불사인 범어사 보살계 수계산림은 한국 불교의 역사와 운명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spc5900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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