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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 “文대통령, 신계사 템플스테이 사업 적극 지지”
전영신 기자 | 승인 2019.04.20 07:00

 

< 앵커 >

김연철 신임 통일부 장관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해, 종단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신계사 템플스테이 사업이, 남북 민간교류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김 장관은 특히, "문재인 대통령도 신계사 템플스테이 사업에 적극적이다"고 강조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전영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최근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발굴을 위한 장비의 대북 반출에 대한 제재 면제를 승인하면서, 문화재 관련 협력 사업 추진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한미정상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문제를 언급한 이후 한미 간 실무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김연철 신임 통일부 장관이 대북 지원과 민간교류를 이끌어온 조계종을 찾아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했습니다.

[sync1] 원행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어려운 시기에 큰 소임을 맡으셔서 굉장히 큰 책임을 느끼시겠습니다.”

[sync2] 김연철 통일부 장관

“어려운 시기이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지만 여러 지혜를 구해서 해법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행 스님과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종단이 추진하고 있는 신계사 템플스테이 사업이 남북 민간교류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sync3] 원행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우리나라 템플스테이 이용자의 70% 정도가 비불자이고, 1년에 5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오고, 그래서 앞으로 금강산 신계사 템플스테이관을 잘 지어서 그런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 장관은 특히, 신계사 템플스테이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도 큰 관심을 갖고 적극 추진하려는 사업이라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sync4] 김연철 통일부 장관

“이제 좀 큰 틀에서 풀리면 신계사 템플스테이 사업 등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가 가능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신계사 템플스테이 사업은 대통령도 적극적으로 좀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기에, 통일부 입장에서도 적절한 시기가 되면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통일부는 이와 함께 앞으로도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계속 해나가겠다는 입장으로, 민간단체들이 관련 조건을 갖춰 대북 지원이나 교류사업을 신청하면 적극 승인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조계종은 신계사 템플스테이관과 북한 사찰 복원, 사찰림 조성 사업 등 종단 차원의 남북 불교교류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만간 통일부에 승인 신청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S/U)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조계종을 시작으로 불교계 각 종단 대표들을 잇따라 예방하고, 남북 교류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조를 구할 예정입니다."

BBS NEWS 전영신입니다.

 

 

 

전영신 기자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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