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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서울 조계사가 영유아와 어린이,청소년은 물론 가족들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봉축 프로그램들을 이번 주말에 잇따라 선보입니다.

조계사는 내일 오후 4시 대웅전에서 영·유아 수기법회를 봉행하고 주지 지현 스님을 계사로 영유아들을 위한 관정 의식 등을 진행합니다.

21일 낮 12시30분부터는 조계사 불교학교에 참여하는 유아와 어린이·청소년 200여명이 함께 계를 수지하는 연합 수계법회 ‘우리도 부처님같이’가 진행됩니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삼대가 행복한 가족노래 경연대회-하하하 노래자랑’이 펼쳐집니다.

가족노래 경연대회는 개그맨 김병조 씨의 사회로 최근 ‘전국노래자랑’에서 가수 손담비의 노래를 불러 일명 ‘할담비’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지병수 할아버지가 특별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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