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항만근로자 2만여명에 미세먼지방지마스크 배포
부산항만공사가 미세먼지와 분진 등 항만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에 노출된 현장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습니다.
항만공사는 부산항에서 근무하는 항만근로자 2만여명에게 미세먼지방지마스크를 배포했다고 어제(18일) 밝혔습니다.
남기찬 사장은 “항만근로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친환경 항만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을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황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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