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경찰서는 지난 18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법요식은 순창 경찰서 경승위원회와 불자회, 순불련 주최로 열렸고, 장덕사 주지 청암 스님과 이서영 순창 경찰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조계종 전 포교원장을 역임한 암도 스님 초청 법문을 시작으로 헌화와 관불의식, 발원문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순창 경찰서 경승 장덕사 주지 청암 스님은 봉축사에서 대한민국 경찰의 행복한 삶을 축원했습니다.

[네임자막] 청암 스님 / 순창 경찰서 경승·장덕사 주지
[말자막] "오늘 부처님 오신날 유정무정이 모두함께 봉축하고 자등명 법등명을 스스로 밝혀 그 지혜의 빛으로 대한민국이 남북통일하고 평화롭게 살기를 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