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국가를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박 3일간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두 번째 순방지인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오늘 오후 투르크메니스탄 투르크멘바시에서 출발해 2시간여만에 타슈켄트 국제공항에 도착,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보건·의료, ICT, 공공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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