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자비상 수상

부산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고시원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인재불사를 펼치고 있는 천불정사 고담 스님이 교도소 수용자들을 위한 교정교화 활동에도 공로를 인정을 받았습니다. 

천불정사는 다음달(5월)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법무부가 주최하는 제37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고담 스님이 '자비상'을 수상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지난 2003년부터 경북북부제2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해 온 고담 스님은 수용자들을 위한 법문을 비롯해 매년 명절을 맞아 떡과 과일 등의 음식과 음료수 지원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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