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내일(19일) 보호 종료아동 74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자립수당을 처음으로 지급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보호 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달(3월) 18일부터 보호 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습니다.

지급대상은 지난 2017년 5월 이후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에서 보호 종료된 아동 중 만18세 이후 보호 종료된 아동과 보호 종료일로부터 과거 2년이상 연속해 보호를 받은 아동 등입니다.

자립수당은 대상자나 대리인이 신청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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