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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가 창건 27주년을 기념해 회주 우학 스님의 ‘무일선교법장’ 출간 봉정식을 봉행했습니다.

오늘(17일) 옥불보전에서 거행된 봉정식에는 남단아 총동문회장과 자유한국당 주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5백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습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오늘(17일) 창건 27주년을 기념해 회주 우학 스님의 선어록집 ‘무일선교법장’ 출간 봉정식을 봉행했다. (사진_BBS 문정용)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의 선어록집 '무일선교법장'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

무일선교법장은 회주 우학 스님이 저술한 300여권의 책의 정수가 담긴 선어록집으로 출간되기까지 3년여의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책은 스님의 평소 사상을 담은 ‘특별론’과 스님의 법문과 저서의 내용을 담은 ‘일반론’으로 구성됐습니다.

총 1,500쪽으로 이뤄진 ‘무일선교법장’은 불자는 물론 비불자도 부처님 말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인서트/우학 스님/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법고창신이라는 말이 있듯이 제가 말하고자하는 특별한 생각 사상들을 요즘 시대에 맞게 다시 구성해서 정리한 그런 내용이 많습니다. 그래서 옛 것을 본 받아서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안심인명의 기회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한편, 한국불교대학에서는 책 출간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회주 우학 스님의 ‘무일선교법장’ 특강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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