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창의‧융합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2019년도 4차 산업혁명 선도 창의적 프로그램 사업’에 1억원을 지원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창의적 융합적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기술 활용 능력 문제해결 등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2018년)부터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서 도는 지난달(3월)에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와 서귀포여고, 제주여고 등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허법률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주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체험식‧토론식 교육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할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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