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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기업인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한국아웃도어 스포츠산업협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강태선 회장은 어제 양재동 블랙야크 본사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2대 회장으로 정식 취임하며, 아웃도어 산업을 이끄는 선장 역할을 하겠다고 천명했습니다.

[강태선/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장]

“저는 선장역할만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누가 하느냐 회원들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회원님들의 지혜와 선장역할이 합쳐진다면 이 배는 태평양 아주 좋은 날씨에 좋은 항로를 순조롭게 갈수 있습니다.”

강 회장은 아웃도어 산업이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를 거치는가 싶더니 곧바로 냉각기에 접어들어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지만 충분히 극복할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태선 회장은 등산 장비업체에서 출발해 국내 아웃도어 시장을 이끌고 있는 토종 브랜드 블랙야크의 창업주로 제주도 출신의 독실한 불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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