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이 지난 12일, '제4회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한 박홍섭 전 구청장 부부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마포구.

박홍섭 전 서울 마포구청장이 ‘제4회 지방자치대상’ 지방행정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마포구는 박홍섭 전 구청장이 지난 12일, 대전 서구 오페라컨벤션홀에서 열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자치대상 지방행정 분야는 지방행정 발전과 자치제도 개선에 큰 공로가 있는 현직을 제외한 전직 지자체장에게 수여됩니다.

박홍섭 전 구청장은 민선 3, 5, 6기를 이끌며 자치구 최대 복합 교육문화공간인 마포중앙도서관 건립을 비롯해 이제는 지역의 대표 명소가 된 경의선 책거리와 숲길 공원 등을 조성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청소년 교육에 끼친 공로가 인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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