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가 국립공원 확대지정과 제주 제2공항 추진으로 인한 갈등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제주도는 제6기 사회협약위원회 분과위원회별로 최우선 과제를 선정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우선 갈등관리분과는 국리공원 확대 지정에 따른 갈등관리를 선정했습니다.

기획운영분과는 제2공항 갈등관리 소위원회 운영을 결정했습니다.

권익증진분과는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주거안정지원 사회협약 체결을 추진합니다.

사회협약위원회는 갈등 이해관계자 면담과 현장조사, 취약계층 현장 목소리 청취 등을 시작으로 갈등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

한편 제6기 사회협약위원회는 지난 1월 30일 출범해 갈등관리와 권익증진, 기획운영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