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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참사 현장 찾아...전국에서 5주기 추모식
유상석 기자 | 승인 2019.04.16 11:10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오늘로 5주기를 맞아 사고 해역인 진도 팽목항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이 사고 해역을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고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안산에서는 오늘 오후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를 추모하는 '기억식'이 열립니다.

유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월호 참사 5주년을 맞아 유가족들은 오늘 오전 10시쯤, 진도 서망항에서 낚시배 2척에 나눠 타고, 사고 해역을 방문했습니다.

유가족들은 현장에서 하얀 국화를 바다에 헌화하고, 사고 학생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헌화를 마친 유가족들은 다시 진도로 돌아와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도 둘러봤습니다.

사고 해역 인근의 진도 팽목항과 세월호 선체가 있는 목포 신항에는 시민들의 추모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들이 안치 돼있는 인천 가족공원에서는 오늘 오전 일반인 희생자 45명에 대한 추모식이 진행됐습니다.

추모식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박남춘 인천시장과 유가족 등 3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에는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들을 낸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를 추모하는 '기억식'이 열립니다.

행사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이재명 경기지사, 윤화섭 안산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기억식'은 안산시 전역에 1분간 울리는 추모 사이렌을 시작으로 희생자 추모 묵념, 추도사와 기억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안산 고잔역을 출발해 단원고 교실을 들르는 추모 행진이 펼쳐지고 진도 팽목항에서도 오후에 별도의 추모제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BBS 뉴스 유상석입니다.

유상석 기자  listen_well@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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