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우리나라의 관문 인천에서도 연등 축제가 열려 봉축 열기가 가득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인천불교총연합회는 오는 2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2019 행복나눔 인천 연등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21일 낮 12시부터 연등 만들기와 합장주 만들기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가수 김흥국 씨의 사회로 '시민 노래자랑'이 열리는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어 21일 오후 5시에는 봉축 법요식이, 저녁 6시에는 점등식과 함께 제등행렬이 펼쳐집니다.

인천불교총연합회 회장 일초스님은 "인천 시민을 비롯해 봉축행사를 찾는 모든 분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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