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불교계간 실무회담이
다음달 초 잇따라 진행됩니다.

대한불교 조계종과 천태종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동안
각각 금강산과 베이징에서
북한 조선불교도연맹과 영통사복원추진위원회측과
실무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조계종은 신계사 복원문제와
개성 유적 발굴조사, 그리고
총무원장 법장스님을 비롯한 중진스님들의
방북 문제를 집중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태종도
지난해 복원을 완료한 개성 영통사 낙성식과
대각국사 의천스님 추모 세미나 개최문제,
평화통일 나무심기 등을
집중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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