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경찰서는 조직원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조직폭력배 34살 A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3일 새벽 3시45분쯤 양산시내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피해자 B씨를 밖으로 불러내, 흉기로 복부 등을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를 제외한 3명은 사건 현장 주변에 대기하며, 위력을 과시하는 등 범행에 가담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 등 가해자 4명과 피해자 B씨는 양산지역내 일명 '신연예인파 조직폭력배'로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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