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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사단을 이끌 수장으로 방창덕 단장이 임명됐습니다.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10대 포교사단장으로 선출된 방창덕 신임 단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

지홍 스님은 불자로서 가장 으뜸인 사명은 전법이라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깊이 새겨 더욱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방 단장은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면 더 잘리듯 많은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화답했습니다.

종단 최대 규모의 포교단체를 이끌게 된 방 단장은 지난 11일 치러진 보궐선거 당선 인사말에서 포교사단을 신바람 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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