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에서 회동하고 4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조정에 나섭니다.

특히 3당 원내대표들은 오늘이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시한인 만큼 보고서 채택 여부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이 부호자와 배우자의 내부 정보를 이용한 주식 투자 의혹이 근거가 없는 정치 공세라며 적격 채택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 의무를 위반햇다며 검찰 고발을 예고해 놓을 상태입니다.

추경 예산안과 관련해서도 진통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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