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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변에 자리한 무심사가 제 12회 수륙용왕대재와 방생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오늘(14일) 경내 극락보전에서 진행된 법회는 주지 무심 스님과 1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용왕불공, 바라춤, 권공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낙동강 변에 자리한 무심사는 오늘(14일) 제 12회 수륙·용왕대재와 방생법회를 봉행했다. (사진_BBS 문정용)
무심사 주지 무심 스님

무심사 주지 무심 스님은 “수륙재와 방생법회를 통해 불보살의 가피가 전해져 모든 영가들의 극락왕생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7년 창건된 무심사는 이듬해부터 낙동강 수륙·용왕대재를 봉행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산사음악회를 열어 지역민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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