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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대구 동대사는 오늘(13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3만 3천 연등에 불을 밝히는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습니다.

경내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점등식은 동대사 주지 도산 스님과 임응호 신도회장, 김부겸 국회의원, 김대권 수성구청장 등 1천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습니다.

1부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2부 타종, 개회선언, 점등, 봉행사, 점등사, 발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천태종 대구 동대사는 오늘(13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3만 3천 연등에 불을 밝히는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천태종 동대사 주지 도산 스님
천태종 동대사 임응호 신도회장

[인서트/도산 스님/천태종 대구 동대사 주지]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갈등을 부처님의 자비정신으로 극복하고 한반도의 온전한 평화가 자리 잡기를 기원합니다.”

동대사의 3만 3천 연등은 시민과 불자들을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대구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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