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원길)는 12일 전남 신안군 임자면을 방문해 재가급여를 받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안군 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신안군 관내 방문요양 서비스를 받고 있는 100여명의 수급자 어르신에게 1천만원 상당의 쌀 200포대가 전달됐다.

이원길 본부장은 "정부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에 맞춰 종합재가센터 확보와 새로운 재가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신안운영센터 관내 1천여명의 장기요양 수급자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행복한 여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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