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9 대회의 대구·경북지역 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이스 챌린지는 매년 수천 명의 지역 주민과 학생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과학 축제입니다.

자유비행, 물로켓, 드론, 폼보드 전동비행기 부문에 걸쳐 초등 1부와 2부, 중등부, 고등부 경기가 진행됩니다.

자유비행과 물로켓 부문 예선은 대구와 경북 남부 지역의 경우 27일 11전투비행단에서 실시되고, 경북 북부 지역은 6월 15일 예천의 제16전투비행단에서 이뤄집니다.

드론과 폼보드 전동비행기 부문은 11전투비행단 예선에서 대구·경북 지역 통합 예선이 치러집니다.

각 부문별 입상자들은 9월 7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되는 본선대회 출전권이 주어집니다.

예선 당일 공군 특수비행팀의 에어쇼, 군악·의장대 시범, 장갑차 전시와 탑승, 전투기 VR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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