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을 1년 여 앞두고 부산 지역 여야 정치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총선기획단 등을 중심으로 조직 체계와 정책 등을 내년 총선에 맞춰 당을 운영해 나갈 방침입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총선 1주년 기자회견을 오는 15일 부산시의회에서 열고, 부산 발전 방안과 총선 승리를 위한 각오를 밝힐 예정으로, 시당 싱크탱크인 오륙도 연구소 신임 소장 선임도 발표합니다.

자유한국당 부산시당도 김세연 시당위원장을 중심으로 내년 총선 전략과 당 운영에 대한 방향을 밝힐 예정으로 분야별로 조직과 정책을 정비해 선거 체제로 본격 전환할 계획입니다.

한국당 부산시당은 지방선거 패배 이후 시민정치토론센터와 의정활동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면서 지역민들에게 다가서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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