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고인의 빈소에는 화환을 정중하게 사양한다는 유족의 뜻에 따라 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조화만 놓여졌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빈소에 조화를 보냈습니다.
고 조 회장은 문대통령이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행사를 강조한 이후 주주가 대기업 사주의 경영권을 박탈한 첫 사례라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김호준 기자
5kjoo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