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독립유공자의 집에 달릴 명패 모습. 사진제공=구로구.

서울 구로구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 차원에서 유공자의 집을 알리는 명패 달기 사업을 실시합니다.

구로구는 오는 2021년까지 국가보훈처와 함께 명패 부착 사업을 진행하며, 올해는 10월까지 관내 모두 천4백96명의 유공자 집에 명패를 달 예정입니다.

명패는 가로 8.5센티미터, 세로 18.5센티미터 크기로, 태극무늬와 횃불을 남색 컬러로 형상화했으며, 훈장 모양으로 만들어 존경과 감사의 뜻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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