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23개 청소년단체들로 구성된 ‘범청소년계 추진위원회’가 청소년들의 주도성을 회복하고, 관련 사업에 역동성과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혁신 지도자를 선발합니다.

범청소년계 추진위는 오늘부터 오는 25일까지 청소년계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2,30대 청소년 관련 업무 종사자와 활동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 같이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혁신 지도자는 모집 대상자 가운데 백 명이 선발되며 이들은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청소년 주도 활동 기반 마련과 지역 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사업 전반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앞서 여성가족부는 지난달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백주년을 맞아 ‘범청소년계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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