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 아스널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나란히 승리를 챙기며,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첼시는 오늘(12일 한국시간) 새벽 4시 체코 프라하 시노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SK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2018-19 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첼시는 후반 41분 알론소의 헤더 슛이 골망을 흔들면서 승리를 따냈습니다.

한편 아스널은 오늘(12일) 새벽 4시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SSC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나폴리를 2대0으로 꺾었습니다.

전반 15분 아스널 램지가 선제골을 터트렸고 전반 25분에는 토레이라가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영국 런던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첼시와 아스널의 8강 2차전은 오는 9일 오전 4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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