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모레(13일) 오후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스스로 정책을 만드는 '제2회 시민 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시민과 함께 그리는 제주 환경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테이블당 10명씩 배치돼 토론을 진행합니다.

토론 참가자는 지난달(3월) 8일부터 이달(4월) 1일까지 공개 모집했습니다.

이날 원탁회의에서 나온 정책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되며, 진행 상황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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