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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학내 구성원들이 불제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 수계 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교내 문무관에서 열린 불기 2563년 동국인 수계 대법회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일반 신도 등 18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법회는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자광스님을 전계사로, 경주 동국대 정각원장 법수스님을 갈마사로, 불교학부 혜명스님을 교수사로 모신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자광스님은 “계를 받는다는 것은 모든 얽히고 설킨 속박을 벗어나 운명을 바꾸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며, 모든 재앙으로부터 나를 보호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게 해 주는 제2의 탄생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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