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내수 침체와 설비투자 부진 등의 영향으로
지역 중소 제조업체의 체감경기 부진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중소기업 협동조합 중앙회 대구.경북지회가 최근
백 87개 지역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월 중 중소기업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경기수준을 나타내는 중소기업 건강도 지수가
73.7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기준치 100에 크게 못미치는 것은 물론
지난달의 76.2에 비해서도 다소 낮아진 것입니다.

항목별 건강도지수는
경상이익이 67.3으로 가장 낮았고
내수판매 74.2, 자금 조달사정 75.4,
생산 75.5, 수출 77.2 등으로
전반적인 부진이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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