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난해 추진한 주요 투자사업과 행사성 사업을 대상으로 재정사업평가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는 지난해(2018년) 추진한 사업 335건을 평가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1억원 이상의 공기관대행사업과 5억원 이상의 기금사업도 평가대상에 포함해 재정운영의 내실화를 기할 방침입니다.
도는 재정사업평가에서 '미흡' 이하로 평가된 사업은 10% 이상 예산을 삭감하고 '우수'이상 평가를 받은 사업은 예산 증액 등을 통해 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고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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