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0일 민선 7기 출범 이후 세 번째 교환근무를 한다. [대구시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내일(10일) 민선 7기 출범 이후 세 번째 교환근무를 합니다.

권 시장은 경북도청에 출근해 직원들을 상대로 '상생 협력 강화와 미래를 선도할 대구 신산업'을 주제로 특강을 한 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문화엑스포를 방문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 도지사는 북구 산격동 대구시청 별관으로 출근해 대구시민추진단과 통합 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한 뒤 청년 예술창조 공간인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션 등을 방문합니다.

두 단체장은 오후에는 포항 영일만항에 모여 영일 신항만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포항 지진피해 관련 특별법' 제정을 기원하는 상생음악회를 관람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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